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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거기서 만드는게 머죠? (What’s He Building In There?,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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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개요
▶ 플레이 인원 : 2 ~ 6명 ▶ 플레이 시간 : 25 ~ 30분 (플레이어 1명당) ▶ 사용연령 : 12세 이상 ▶ 출시년도 : 2013 ▶ 언어 의존도 : 짧은 문장 수준의 언어 요소가 있음 ▶ 작가 : Sean Scott Garrity ▶ 그래픽디자이너 : Sean Scott Garrity, James Van Niek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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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배경
1800년도 후반 이블 닥터의 세계는 어떤 장소 일까? 영국, 런던. 당신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둠스데이 머신을 구축할 수 있는 저렴한 창고를 찾아 보십시오.
영국 런던 경찰국은 당신을 쫓고 있습니다. 당신은 둠스데이 머신 이외에, 탈출 계획을 세워야 할 것 입니다. 좋은 소식은 당신이 런던에서 믿을 만한 심복들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이블 닥터는 가장 효과적인 둠스데이 머신을 만들고, 인상적인 탈출 계획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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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후기
예전 위펀에서 만화 같은 일러스트가 맘에 들어서 구입했던 게임이다. 한동안 한글 룰 북이 없어서 보관만 하고 있다가, 게임 자체가 쉬워보여서 직접 룰 북을 번역해서 플레이해 보았다.
게임의 목표는 가장 많은 승점을 얻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승점을 얻기 위해선 처음에 랜덤하게 선택한 둠스데이 머신과 탈출계획에 필요한 발명품을 만들면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게임 중간 사회, 보안, 애완동물을 이용해서도 승점을 얻을 수 있기에 적절히 게임방향을 설정해서 승점을 얻는 전략이 필요하다. 발명품은 주로 자원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고, 나머지는 돈을 이용해서 얻을 수 있다.
게임의 방법은 닥터 이블과 심복 3명을 이용한 일꾼 놓기 방식으로 15라운드 진행이 된다. 닥터 이블과 심복이 수행할 수 있는 액션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말을 놓을때 상당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또한 은행과 암시장은 한 라운드에 하나만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액션을 선택해야 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자금이 상당히 타이트하게 운영이 되는데, 이 때문에 선플레이어 마커를 가져오는 액션도 상당히 중요해 보인다.
게임의 종료는 15라운드가 진행되면 종료된다. 라운드를 마치고 자신의 둠스데이 머신과 탈출계획의 개발 진행 상태에 따라서 승점을 얻고, 사회, 보안, 애완동물의 수치에 따라서 승점을 얻게 된다.
일꾼 놓기 게임이라 게임 플레이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자금의 압박이 상당한 게임이었다. 이를 해소 하기 위해선 발명품을 먼저 개발하여, 나중에 같은 발명품을 만드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특허 비용을 받거나, 방수 화약이나 최면을 개발하여 은행이나 암시장에 말을 두 개를 놓거나, 산성 펜이나 파이프를 이용하여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 결국 자금의 압박을 줄위기 위해선 발명품을 최대한 빠르게 개발해야 한다. 그나마 자원은 넉넉히 모을 수 있기 때문에 개발은 쉬운 편이지만 한 라운드에 하나의 발명품만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엔 역시 자금의 압박을 견뎌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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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기준
게임 플레이 자체는 쉽지만 자금의 압박 때문에 상당히 타이트한 게임 이었다. 이것저것 해야할 건 많은데 돈은 안모이고, 또한 라운드에 따라서 변하는 카드 때문에 한 라운드를 그냥 날려버리기도 하고, 매 라운드 임대료의 압박에 시달리고, 하고 싶은건 머리속에 그려져 있는데 그걸 할 수 없어서 아이가 살짝 짜증을 내기도 했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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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룰을 소개 한다면
① 룰 북을 보고 기본 세팅을 한다.
② 선플레이어 부터 차례로 말을 보드판에 하나씩 돌아가며 놓는다.
③ 보드판의 순서대로 액션을 수행한다.
④ 선플레이어 부터 차례로 발명품을 개발할 수 있으면 개발한다.
⑤ 15라운드 진행한다.
⑥ 승점을 계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