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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 추천, 프라이팬 코팅 내구성 인덕션 IH (발라리니, 도루코, 락앤락, 세신퀸센스, 키친아트, PN풍년)
요리 콘텐츠 등의 인기로 집에서 조리하는 문화가 유행함에 따라 대표적인 가정용 주방기구인 프라이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브랜드 프라이팬 13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품질이 우수하나 가장 중요한 성능인 프라이팬 조리면 코팅의 내구성 (내마모 성능)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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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평가 대상
소비자 설문조사 최근 3년 이내 프라이팬을 구입하여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 대상 설문조사 (한국소비자원, 2022.6.) 결과를 바탕으로 13개 브랜드, 13개 제품 선정
① 브랜드 선정기준 :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3개 브랜드
※ 13개 브랜드 : 도루코리빙, 락앤락, 롯데쇼핑, 리빙스타, 엠에이치앤코, 세신퀸센스,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 키친아트, 그룹세브코리아, 홈플러스, 대흥코리아, HC컴퍼니, PN풍년
② 제품 선정기준 : 지름이 24cm인 불소수지코팅의 원형 프라이팬 중 인덕션 레인지 사용이 가능하고, 가격이 4만 원 미만인 제품
※ 동일 브랜드에서 다수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오프라인 대형마트 판매되는 제품 또는 저가 제품 우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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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종합평가표
크게 보실분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 종합평가표 코팅의 내구성이 아마도 프라이팬을 구입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것 같다. 별 3개를 받은 8개의 제품중 구입하면 되는데, 유독 팬 배부름 현상이 심한 제품이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최근 세신퀸센스 인덕션용 오일로드 프라이팬을 구입했었다. 하지만 팬 자체가 매우 얇고 팬의 배부름 현상이 너무 심해서 한 번 사용했지만 쿠팡에서 반품이 가능하다고하여 반품하게 되었다. 그래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팬 자체가 적당히 두껍고 배부름 없는 팬을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이렇게 구입한 제품이 발라리니 무라노 프라이팬이다. 종합평가표에는 없지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 앞으로도 이 브랜드의 제품을 계속 구입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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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을 구입 한다면
현재 사용 중인 프라이팬이 오래되어서 자꾸 눌어붙어 새로 구매할 생각이다.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역시 코팅 내구성이다. 여기에 추가로 인덕션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이면 좋을 것 같다. 테스트 결과 아래 4개의 제품 중 하나를 구매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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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평가 항목 및 방법
소비자 설문조사, 소비자 상담사례 분석 결과 및 관련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험평가 항목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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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성능
1. (코팅의 내구성) 13개 중 8개 제품이 “우수” 했음.
① 코팅의 내구성 (내마모 성능)은 소비자가 프라이팬 품질 중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 (57.4%)하고 있는 시험항목으로 내구성이 높을수록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음.
② 도루코 (퓨어 라이트 애쉬블루 IH) 등 8개 제품은 10kg의 무게로 누른 철수세미로 3천 회 마찰 후에도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 내구성이 “우수”하였고, 롯데마트 (룸바이홈키친 골드팬) 등 3개 제품은 5kg의 무게로 누른 철수세미로 3천 회 마찰 시에는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 “양호”한 수준이었음.
③ 반면 세신퀸센스 (아레나 블랙 인덕션) 등 2개 제품은 스테인리스 뒤집개로 3천 회 마찰에서는 코팅이 벗겨지지 않았으나, 5kg의 무게로 누른 철수세미로 마찰 시 3천 회 미만에서 코팅이 벗겨져 내구성이 “보통” 수준으로 평가됨.
※ 최근 3년 이내 프라이팬을 구입하여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 대상 설문조사 (한국소비자원, ‘22.6.)
2. (손잡이 품질)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음.
프라이팬 손잡이는 뜨겁게 달궈진 프라이팬의 열전달을 차단하기 위해 열전도율이 낮은 합성수지・나무 등의 재질로 구성되며 손잡이의 품질이 미흡할 경우 열변형・파손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화상사고로 연결됨.
① (내열성) 손잡이를 150±2℃ 온도조건에서 2시간 노출 후 열변형・부풀어 오름・파손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이상 없었음.
② (내연소성) 조리 시 화염이 닿을 수 있는 손잡이 끝부분에 30초간 불을 붙인 후 연소 시간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즉시 소화되어 관련 기준 (180초 이내)을 충족하였음.
③ (내열충격성) 프라이팬에 실리콘오일을 붓고 200℃에서 5분간 가열하고, 흐르는 물에 1분간 담근 후 (10회 반복) 열변형・파손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이상 없었음.
④ (온도상승) 조리 중 손잡이 부분이 과열될 경우,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음. 프라이팬에 실리콘오일을 붓고 200℃ 도달 후 5분간 가열하고, 손잡이 중앙 부위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모든 제품이 39℃ 이하로 관련 기준(75℃ 이하)을 충족하였음.
⑤ (강도 및 반복강도) 일정한 힘 (프라이팬 무게 + 만수용량의 3배 무게)으로 누르는 손잡이 강도시험과 반복하여 누르는 반복강도 시험(만수용량의 2배 무게로 1만 회)을 통해 손잡이 내구성을 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균열・파손・변형이 발생하지 않아 관련 기준을 충족하였음.
※ KS D 9001 알루미늄 판재 기물 (한국산업표준)
3. (기름 누설성・겉모양 및 구조)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음.
① (기름 누설성) 손잡이 강도 및 반복강도 시험 후 균열・파손 등이 발생해 기름이 새는지를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이상 없었음.
② (겉모양 및 구조) 날카로운 끝・조립 상태 등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이상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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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의 유해물질 안전성
1. 조리면 코팅의 유해물질, 모든 제품이 이상 없어
① 조리면 코팅 (불소수지) 부위의 납・과망간산칼륨소비량・총용출량을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하였고, 과불화화합물 (PFOA・PFOS)도 불검출됨.
※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식품위생법)
※ 프라이팬 코팅에 사용될 수 있으며 생분해가 되지 않아 인체에 축적되면 내분비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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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기능 및 제원
① (부가기능) 세신퀸센스 (아레나 블랙 인덕션) 제품은 오일로드 기능이 있었고, 테팔 (레블레이션 플러스) 제품은 예열 완료 표시 기능이 있었음.
② (제원) 제품별로 무게 (600g ~ 1,009g), 만수용량 (1,566㎖ ~ 2,182㎖) 등에 차이가 있었으며, 모든 제품이 인덕션·하이라이트·핫플레이트 전기레인지 및 가스레인지에서 사용이 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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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선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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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사용 시 주의사항
① 조리 및 이동 시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어린이, 노약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사용 및 보관한다.
② 처음 사용할 때는 코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하여 깨끗이 세척하여 말린 후 소량의 식용유를 팬에 고르게 두른 후 사용한다.
③ 중불 또는 약불에서 사용하고 강불에서의 조리는 피한다. 음식물이 없는 상태로 장시간 가열 시 코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④ 사용 중 열 변형 등에 의해 손잡이 나사가 흔들릴 경우, 드라이버로 단단히 조여 사용하거나 A/S를 받는다.
⑤ 사용 시 제품과 가스레인지 삼발이가 맞지 않으면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손잡이를 잡고 사용한다.
⑥ 날카로운 조리 기구 사용, 철수세미 세척을 피하고, 스펀지나 부드러운 천으로 세척한다.
⑦ 염분이 많은 음식물을 오랫동안 보관하면 코팅이 부식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프라이팬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이 묻어있지 않게 세척하고, 본체 (고철) 및 손잡이 (종량제봉투) 등 분리할 수 있는 재질을 분리 후 배출한다. 강화유리 뚜껑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이므로 신문지나 박스에 넣어 깨지지 않게 포장한 후 종량제봉투로 배출한다. ※ 자세한 분리배출 방법은 환경부 모바일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