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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제주도 블루리본 서베이 맛집 글 목록 |
| 2023년 | 제주도 블루리본 서베이 맛집 17곳 (블루리본 1개) |
제주도 블루리본 서베이 맛집 17곳 블루리본 1개 제주 맛집
① 블루리본 서베이란?
-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11월 국내 최초로 발행된 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다. 일반인 평가자와 음식 전문 평가자가 맛과 위생 등 다양한 부분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쳐 블루리본을 수여한다.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와 미국 자갓 서베이의 장점을 서로 조합해 만든 것으로 미식가들에겐 ‘꼭 가봐야 할’ 맛집 평가 기준으로 통하고 있다.
- 블루리본 개수별로 3개는 해당 분야에 가장 뛰어난 솜씨를 보이는 곳, 2개는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1개는 시간을 내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나뉜다. 블루리본 공식 사이트에서 일반 독자의 평을 상시로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년에 한 번 새로운 블루리본 서베이 책자를 발행하고 있다.
② 블루리본 개수의 의미
③ 안심식당이란?
-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 입니다.
④ 백년가게란?
-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입니다.
⑤ 제주도 블루리본 서베이 맛집 17곳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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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아방국수
성산일출봉 인근의 인기 국수집. 국수에도 고기가 올려져 나오나 돔베고기를 따로 주문해 푸짐하게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 국수는 진한 육수 맛이 좋은 고기국수와 매콤한 비빔국수 모두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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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막식당
성게국수와 회국수가 유명한 곳으로 고등어회와 제철 한치회 또한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오픈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성게국수에는 성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대형 수족관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에 좋고, 이곳을 지나면 식당 입구가 있다. 테라스가 있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고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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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포식당
공천포구 인근에 있는 한식당으로 40여 년 전통 물회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된장 육수를 베이스로 깻잎과 김 가루 고춧가루를 넣어 맛을 낸 제주식 물회가 유명한 곳이다. 여름철에는 한치물회와 자리물회, 겨울철은 소라와 해삼물회를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앞바다가 펼쳐지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점심시간이 되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손님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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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식당
도라지식당은 2대 째 토종 제주도민이 운영하고 있는 갈치 전문점 식당이다. 또한 계절에 따라 끓여내는 생선국을 전문으로 하며, 40년이 넘는 내력을 지닌 유명한 집이다. 고소하게 구운 갈치구이, 옥돔미역국, 소라물회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제주 관광공사, 제주시청이 뽑은 제주도 음식 헤리티지 TOP5 안에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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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제주
프랑스식 오픈 샌드위치인 타르틴을 맛볼 수 있는 곳. 리코타 치즈부터 소스까지 매일 아침 직접 만든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샌드위치를 만든다. 샌드위치는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아 낮술을 위해 찾는 이도 많다. 곳곳에 비치된 프랑스 스타일의 소품이 보는 재미를 더하는 곳.
구좌읍 하도리에서 프랑스식 건강한 브런치를 만든다. 저녁에는 프랑스어를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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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해장국 본점
고추기름으로 맛을 내는 50여 년 역사의 해장국집. 국물 맛이 맵고 진하다. 콩나물, 우거지, 당면, 선지, 머리 고기 등을 푸짐하게 넣는다. 새벽부터 해장국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메뉴는 오직 해장국뿐! 고추로 맛을 내고, 배추를 넣고 끓여 얼큰하면서도 시원하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물깍두기도 새콤달콤하면서 시원해 인기다. 공기밥은 무제한으로 리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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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식당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산방식당 본점으로 연일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제주도의 맛집이다. 밀가루로 만드는 밀면이 대표 메뉴로 돼지고기와 양념장이 고명으로 올라간다. 직접 뽑은 쫄깃쫄깃한 면발과 산방식당만의 숨은 비결인 육수는 시원하면서도 깔끔하다. 면발도 부드럽고 밀가루 냄새도 나지 않아 맛이 좋다. 여기에 정성스럽게 삶아진 제주산 돼지고기 수육을 곁들이면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촉촉한 수육을 먹으러 찾는 이도 많다.
여름에는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온밀면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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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해녀의집
전복죽의 명가로 알려진 집. 얇게 썬 전복을 참기름에 볶다가 물에 불린 쌀을 넣어 끓인다. 이때 전복의 내장인 게우를 같이 넣어서 끓이는 것이 맛의 비결. 게를 잘게 빻아서 죽을 쑨 겡이(갱이)죽도 별미다. 겡이(갱이)는 제주어로 ‘바다게’를 뜻한다. 옆에 위치한 건물에서는 해물라면과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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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식당
동네의 평범한 분식점같이 소박한 분위기의 수희식당은 제주의 여느 식당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메뉴의 향토음식을 제공한다. 적당한 양념으로 신선한 원재료의 맛을 제대로 살린다고 하여 유명해졌다. 미역과 성게 알을 넣어 끓인 성게국과 전복뚝배기의 맛이 일품이다.
특히 뚝배기와 조림 요리가 인기다.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의 해물뚝배기는 해장국으로도 안성맞춤이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계절에 맞춰 제공되는 담백한 맛의 성게물회도 인기메뉴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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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호시카이
‘제주의 별과 바다를 품은 꿈의 스시’라는 뜻을 가진 스시 호시카이 파인다이닝.
제주의 풍부한 해산물과 청정 식재료가 최고의 조리기술과 만나 탄생한 스시 호시카이는 정통 스시와 더불어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어종으로 구성된 새로운 스시 오마카세 파인다이닝이다.
스시 호시카이는 국내 고급 스시 오마카세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단기숙성 식초가 아닌, 일본 내에서도 최고급 스시 레스토랑에서만 취급하고 있는 10년 이상 장기숙성을 시킨 ‘아카스’ (적초)를 쓰고 있다. ‘아카스’는 고급 일본청주를 양조할 때 쓰이는 최상급의 주조미가 첨가되어 있어 그 감칠맛이 깔끔하다.
스시 호시카이의 ‘샤리’ (초밥의 밥 부분)는 안성현 조리장이 엄선한 해남쌀과 ‘아카스’의 조합으로 짙은 갈색을 띄며, 보기에도 군침이 도는 색깔이다. 샤리는 밸런스가 뛰어나 입안에서 밥알 하나하나가 ‘네타’ (초밥의 생선 부분)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게 된다.
또한 스시 호시카이에서는 기존의 어종을 사용하는 정통스시는 물론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어종을 이용한 옥돔스시, 금태스시, 백조기스시, 갈치스시, 생고등어스시 등 다양하고 특별한 스시 오마카세 파인다이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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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제주
제주산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 레스토랑이다. 2015년 부터 9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 되었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 독특한 요리가 시선을 끈다. 와인 종류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코스메뉴를 주문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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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래국수
구수한 육수에 청정 돼지고기 수육을 얹은 고기국수가 맛있다. 장소가 좁아 미리 시켜놓고 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메뉴는 고기국수 한 가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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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카덴
서울에 있는 우동카덴의 제주 분점. 수타면으로 만든 일본식 우동을 선보이며, 우동면은 굵은면과 가는면 두 가지 굵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넓고 쾌적한 규모를 자랑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정호영 쉐프의 우동카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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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국수
제주식 고기국수를 선보이는 곳. 진하게 우린 뽀얀 사골 육수의 맛이 일품이며 잘 삶은 수육이 푸짐하게 올라간다. 수육 요리인 돔베고기를 비롯해 아강발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절반 크기로도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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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담
제주국밥 등 제주 돼지고기로 만드는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갈비곰탕이나 갈비국수는 맑은 국물에 밥이나 국수가 정갈하게 말아져 나온다. 저온압착 방식의 들기름 향이 일품인 유지름국수, 제주산 브로콜리와 제주돼지가 듬뿍 들어간 수제왕군만두 등도 별미다. 2019~2023 5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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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신라원
타지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제주말고기 전문점이다. 소고기 육회와 맛이 거의 흡사한 말고기 육회가 인기 있다. 전복이 들어간 뚝배기도 맛이 깊다. 말 사시미와 말 생구이는 가능한 날짜가 때에 따라 다르므로 방문 전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2018 미슐랭가이드 맛집 선정, 2020, 2022 제주도 인증 말고기 판매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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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식당
제주에서 나는 해산물로 차린 한 끼를 맛볼 수 있는 한식당으로 성게보말국이 유명한 곳이다. 제주도에서 ‘보말’이라 부르는 고둥과 성게를 넣고 끓인다. 제주에서 자연 서식하는 성게는 보라성게로, 껍질을 깨면 나오는 노란 살은 달콤한 맛이 난다. 성게를 미역과 함께 참기름으로 살짝 볶은 후 오분자기를 넣고 국으로 끓이는데 담백한 맛을 낸다. 그 외에도 성게국, 갈치국, 갈치구이, 갈치조림, 옥돔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