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보드게임 카라라의 궁전 (The Palaces of Carrara, 2012)
01 of 08게임 개요
플레이 인원 | 2 ~ 4 (Best : 4) |
플레이 시간 | 60분 |
사용 나이 | 10세 이상 |
게임 난이도 | 2.6/5 |
출시 연도 | 2012년 |
언어 의존도 | 일부 간단한 텍스트 존재 |
메카니즘 | 세트 컬렉션, 타일 배치 |
디자이너 | Michael Kiesling, Wolfgang Kramer |
아트웍 | Franz Vohwinkel |

02 of 08수상 내역
2014 | Gouden Ludo Nominee |
2013 | Spiel des Jahres Kennerspiel des Jahres Nominee |
2013 | JUG Adult Game of the Year Finalist |
2013 | International Gamers Award – General Strategy: Multi-player Nominee |
2013 | Essener Feder Best Written Rules Winner |

03 of 08게임 배경
각 플레이어는 이탈리아의 왕족을 대표 합니다. 가족들은 왕에게 다양한 도시에 웅장한 건축물을 세우고 그들을 풍요롭게 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특별한 경우에, 가족들은 그들의 진행 상황을 검사 할 수 있도록 왕을 초대할 것입니다. 그들이 건물을 지은 곳에 따라서, 가족들은 더 많은 건축 자재를 얻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승점이나 돈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결국, 가장 큰 승점을 거둔 가족만이 승리를 쟁취할 것입니다!

04 of 08플레이 후기
예전에 중고로 구입해 놓고 가지고 있다가, 룰이 쉬워보여서 급하게 꺼내서 플레이 하게 되었다. 번역한 한글 룰북과 확장판까지 포함이 되어 있어서 확장판을 추가하여 플레이 했다. 게임의 목표는 가장 많은 승점을 얻는 것이다. 특이하게 게임의 마지막에 승점을 계산하는게 아닌, 게임 시작시 가지고 있는 6개의 마커를 게임 중간중간에 배치 하면서 승점을 얻는 방식이다. 물론 게임 종료시 추가 승점을 얻을 수도 있다.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의 눈치를 봐가며 게임이 종료되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마커를 놓으면서 승점을 얻어야 한다.
게임의 방법은 자신의 턴에 자원 구입, 건물 건설, 스코어링 중 하나를 선택해서 액션을 수행 하게 된다. 자원을 구입하는 방식은 동그란 회전판을 이용하는데, 자원 구입 액션을 하게 될 경우 시계방향으로 회전판을 돌리고, 회전판의 1번 구역에 전체 자원이 11개가 될 때까지 자원을 뽑아서 올려놓는다. 이렇게 회전된 자원은 한칸씩 밀려날 수록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해 진다. 건물 건설은 건물 타일을 하나 가져와 자신이 건설하기를 원하는 도시에 올려놓고 해당 자원을 지불하면 된다. 물론 도시에 따라서 지불해야 하는 자원은 모두 다르다. 스코어링은 자신의 마커를 도시 혹은 건물에 올려놓고, 도시를 선택한 경우 해당 도시의 건물에 의해서 승점이나 코인을 얻고, 건물을 선택한 경우 자신이 건설한 동일한 건물에 대해서 승점이나 코인을 얻는다.
게임의 종료는 건물 타일을 모두 사용하거나 누군가 목적 카드 3개를 모두 완료하게 될 경우 그 라운드를 마치고 종료하게 된다.
간단한 룰에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었다. 자원을 구입하거나 건물을 건설하는건, 회전판을 사용하는걸 제외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자원을 구입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한데, 돈을 버는 액션이 따로 없고, 스코어링을 통해서 승점이나 돈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민하게 된다. 승점을 얻자니 돈이 필요하고, 돈을 얻자니 왠지 승점에서 뒤쳐질것 같은 기분이 든다. 또한 적절한 타이밍에 스코어링을 하지 않으면 상대방 플레이어가 먼저 선점을 해버리기 때문에, 치열한 눈치 싸움이 필요해진다. 또한 게임의 종료 시점을 알기 힘들기 때문에 욕심 부리지 않고 적절한 선에서 모든 마커를 사용해야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치열한 눈치 싸움과 타이밍이 이 게임의 묘미라 할 수 있겠다.

05 of 08초등학교 4학년 기준
룰이 워낙 쉬워서 게임은 아주 원활이 진행 되었다. 하지만 아직 초등학교 4학년이 눈치싸움을 하거나 타이밍을 잡는건 쉬워 보이지 않았다. 이 게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 두 가지가 빠져버리니 조금은 지루한 게임이 되어 버렸다. 몇 번 더 플레이 해보면 이런 눈치싸움과 타이밍을 배울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

06 of 08룰 요약
1. 룰 북을 보고 기본 세팅을 한다. 선플레이어를 정한다.
2. 차례로 액션을 수행한다. (자원 구입, 건물 건설, 스코어링)
3. 건물 타일을 모두 사용하거나, 누군가 목적 카드 3개를 달성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4. 추가 승점을 계산한다.

07 of 08한글 룰북
현재 보드라이프에 한글 룰 북이 올라와 있다. (보드라이프 로그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