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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쎈 쿨방석 쿨링방석 추천 선풍기 바람 통풍 시원한방석 USB 가정용 사무용
작년에 구입해서 사용중인 더쎈 쿨링방석 추천한다. 작년 여름에 매일 사용했었고, 지금은 잠시 치워뒀고, 곧 여름이되면 다시 꺼내서 사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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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쎈 쿨링방석 4팬
이제 날이 슬슬 더워지고 있다. 조금씩 여름 날씨가 되어 가는 중이다. 에어컨을 틀기엔 조금 춥고, 선풍기를 틀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앉아서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슬슬 엉덩이에 땀이 찬다. 작년에 구입한 더쎈 쿨링 방석을 꺼내 의자에 설치하고 작동시켰는데, 오래 틀고 있으니 조금은 춥게 느껴진다. 아직은 이걸 하루 종일 사용할 정도의 날씨는 아닌 것 같다.
의자가 PC방에서 사용하는 사장님 의자인데, 편하긴 하지만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땀이 난다. 그래서 젤리 타입의 쿨링 방석을 하나 구입하려고 검색을 해봤는데, USB를 연결하면 바람이 나오는 방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보통 자동차의 시트에 이런 기능이 있는데, 비슷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제품을 검색한 끝에 동일 하이테크 에스키모 바람방석과 더쎈 쿨링 방석 두 가지를 놓고 고민하게 되었다. 여러 리뷰도 읽어보고 제품 설명도 참고하고 결국 더쎈 바람 요술 쿨링 방석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긴 했지만 결국은 단순히 팬이 4개라 더 시원하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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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사용후기
솔직히 여러 리뷰를 보고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대부분 시원하지 않다는 글들이 많았다. 그냥 없는 것보다 있는 게 조금 나은 정도, 시원하지는 않지만 엉덩이에 땀이 차지 않는다는 정도의 글들이 많았다.
우선은 제품을 의자에 올려두고, 미리 충전해둔 휴대용 배터리에 연결해서 앉아 보았다. on/off 스위치가 없고 착석 감지센서로 켜고 끌 수 있어서 나름 편리하지만 센서가 쉽게 고장 나거나 한다면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또한 스위치가 없어서 사용하지 않을 땐 꼭 USB 코드를 직접 빼야 하는 게 은근 불편했다. 바람세기는 기대 이상이었다. 팬이 4개라 그런지 상당히 시원했다.
소음은 어느 정도 있지만 난 별로 거슬리지 않았다. 하자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거 같긴 하다. 또한 앉는 위치에 따라서 소음이 조금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방석을 고정하기 위한 끈이 있는데 별 필요가 없어서 잘라내서 사용 중이다.
나름 시원하고 바람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정말 더운 한여름에 사용한다면 시원한 느낌은 크게 없다. 하지만 남자라면 x알에 땀이 차는 건 방지할 수 있다. 이거 한 가지만으로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남자라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항상 그곳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게 건강에 좋다.